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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상습정체 사고다발 교차로 개선 - 시뮬레이션 결과 통행속도 4.1% 향상, 지체시간 5.4% 줄어 - 교통사건 발생 건수도 최근 3년대비 약 11.9% 감소 기대 양인현
  • 기사등록 2016-06-14 17: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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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화계사 교차로 개선 전·후 시뮬레이션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지부장(황덕규)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추진’의 목적으로 상습정체, 사고다발 교차로를 개선했다.


상습정체로 인해 교통사고가 대체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서울시내 교차로 중 역촌역, 신도봉사거리, 화계사, 서울체육회 등 4개소에 대해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이용하여 도로기하구조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 및 분석을 시행했다.


VISSIM(운전자 행태와 Network를 차량추종모형에 기반한 교통류 분석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분석결과, 통행속도는 4.1% 향상되고 지체시간은 5.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SAM(교통안전성 분석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결과, 금번 신호체계 개선 및 도로기하구조 등의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최근 3년 평균대비 약 11.9%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단은 본 개선사업을 통해 연간 약 41억 원의 환경절감비용을 포함해 약 99억 원의 혼잡비용이 절감될 것이라 분석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지부장(황덕규)은 “올 하반기에도 상습정체 사고다발 교차로에 대한 교통사고 및 정체 원인을 분석,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수립해 소통향상 및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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