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다시 10만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1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은 한때 9만90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심리적 지지선인 10만달러 붕괴는 이달 들어 세 번째 사례다.
비트코인은 지난 4일 5월 이후 처음으로 10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뒤 7일 잠시 반등했으나 다시 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와 기술주 중심 증시 급락이 가상자산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한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다른 주요 가상자산에도 연쇄적인 약세를 유발했으며, 투자자 심리에는 불안감이 확산되며 단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매도세가 늘어나며 시장 조정 움직임이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보다 장기적 수급과 제도 환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경제 지표와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에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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