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에너지고, ‘울산세계미래박람회’고교 유일 참가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 본부장
  • 등록 2025-11-14 19:52:43

기사수정
  • 이차전지, 에너지 저장 장치 장비 시연 등 산업 맞춤형 교육 소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는 지난 12~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웨이브(WAVE) 2025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이차전지와 미래에너지 산업 분야의 특성화 교육과정, 학생 연구(프로젝트) 산출물 등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신기술의 새로운 이상(비전)을 여는 사업(비즈니스)의 장’을 주제로 에이치디(HD) 현대중공업(주), 고려아연, 삼성에스디아이(SDI), 유니스트 등 울산을 대표하는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46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국제 산업 박람회다.

 

 울산에너지고는 울산 지역에서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유일한 마이스터고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초청됐다.

 

 학생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이차전지 혼합현실(Mixed Reality) 장비를 활용한 공정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체험, 에너지 저장 장치(Energy Storage System) 장비 시연과 실습 교육 모형, 학과별 교육과정과 기업 연계형 취업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실험과 실습 중심 교육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관람객에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공간(부스) 운영에는 교사뿐 아니라 학생 4명이 함께 참여해 장비와 학생 작품을 직접 설명해 관람객과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 기간 중 학생 183명은 현장을 견학하며, 미래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시 기간에 관련 기업 홍보관 방문, 기술 토론회(포럼) 참여, 산업체와의 관계망(네트워크) 교류 등을 진행하며 학생 취업기업을 발굴하고 산학협력 확장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준호 교장은 “이차전지와 미래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박람회 참여는 학생들이 산업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력 관계망을 확장해 취업 기회를 확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 선거가 오면 나타나는 사람들, 끝나면 사라지는 정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도시의 공기는 아직 조용하지만,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한동안 잠잠하던 SNS가 먼저 반응한다.현장 사진, 회의 사진, 시민과 악수하는 장면이 연달아 올라온다. 마치 그동안 도시 한가운데서 살고 있었던 것처럼.하지만 시민들은 기억한다. 그 사진 속 인물들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2.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9대 회장에 장석훈 취임 서산지역 사회복지 민간 허브 역할을 맡아온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협의회는 지난 1월 24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
  3.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주가누르기·중복상장 방지법 등 추가 검토" [뉴스21 통신=추현욱 ] 코스피 지수가 22일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과 ‘중복상장 방지법’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와대 초청 오찬을 마친 뒤...
  4. 삼성전자, 갤럭시 공급망 대격변… "중국·대만산 비중 확대, 생존 위한 선택" [뉴스21 통신=추현욱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삼성전자가 자사 플래그십 및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시리즈에 중국과 대만산 부품 탑재 비중을 파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과 가중되는 원가 압박 속에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급 풀이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6. 미국 새 국방전략 “한국, 지원 제한해도 북 억제 ‘주된 책임’ 가능…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에서 북한이 여전히 한·미·일에 강력한 위협이라고 규정한 뒤 “한국이 북한을 억제하는 데 있어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NDS는 또 이란 핵시설 폭격과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을 언급하면서, 다른 국가가 미국의 이..
  7.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신임 중소기업은행장 내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62·사진)가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내정됐다.금융위원회는 22일 이억원 위원장이 장 대표를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장 내정자는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