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재가동 환영 방문[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 광산구가 17일 대형 화재 6개월 만에 타이어 생산을 재개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찾아 환영의 뜻을 전하고, 공장 정상화‧함평 이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날 오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찾아 황호길 전무이사와 경영진 임원 등을 만나 생산 재개에 대해 환영 입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금호타이어 측은 화재 이후 발 빠른 대응으로 수습‧복구를 지원하고, 특히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끌어낸 광산구에 “위기 극복에 너무나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5월 큰 불로 멈췄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6개월 만에 재가동에 들어가 광주 경제가 큰 고비를 넘기게 됐다”라며 “이 기적은 노사가 상생의 정신으로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찾고, 합의를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하루 4,000본 규모로 생산을 재개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 규모를 늘리는 한편, 2027년 1단계 완공을 목표로 한 함평 신공장 건립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 청장은 “생산 재개로 구성원 고용 불안 해소는 물론 공장 주변 상권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재가동에 이어 화재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함평 신공장 건립으로 노동자 고용안정과 새로운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광산구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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