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17일 정읍새마을금고 시기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직원에게 감사장과 함께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따르면 정읍새마을금고 시기지점 은행원 권씨로 은행에 방문한 70대 여성 B씨가 5,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하며 불안해 보이는 점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막았다.
B씨는 불상의 번호와 통화히며 계좌번호, 계좌 비밀번호, 주소 등과 더불어 인적 사항을 알려주었고, 메신저를 통해 URL을 수신하여 악성앱을 설치, 새마을금고에 예치된 5,000만원 및 농협에 예치된 1,000만원을 인출 하려 은행에 방문중 이를 의심한 은행원 권씨가 재빨리 신고하여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박상훈 서장은 "은행 창구는 금융사기를 막을 수 있는 최후의 방어선"이라며 "예리한 관찰력과 신속한 판단으로 무고한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준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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