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 골프부 박지영이 KLGPA 첫 우승을 차지했다

건국대학교 골프부 박지영(20·스포츠과학부 골프지도전공 2학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지난 12일 제주시 애월읍 엘리시안 골프장(파72·6478야드)에서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3라운드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 신인왕을 차지한 유망주 박지영은 40개 대회 출전 만에 값진 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