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 이하 협의체)가 지역 내 경제·돌봄 취약계층 17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사업은 겨울철 계절 변화에 취약한 노인‧중장년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매년 김장 지원을 통한 이웃 돌봄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원보(대표이사 유길문)의 후원금 300만 원으로 마련한 120박스와 다산은혜교회(담임목사 백종용)에서 직접 담가 후원한 50박스를 포함해 총 170박스가 준비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겨울철 안전을 당부하고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정순옥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준비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준비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김장김치는 겨울철을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월동 음식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돌봄공동체가 더욱 촘촘하게 작동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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