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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초, 쓰담 달리기로 환경과 건강 함께 챙겨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 본부장
  • 등록 2025-11-18 2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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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든 깨끗한 등굣길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 북구 송정초등학교(교장 김태견)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지난 16일 학교 인근 한솔 근린공원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었다.

 

 송정초 학부모회는 정기적으로 쓰담 달리기 행사를 진행하며, 학교 구성원 간의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초 학생과 학부모 약 40명이 참여해, 등굣길과 하굣길에 접한 학교 주변 공원과 인도에서 약 1시간 반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걸으며 작은 쓰레기도 놓치지 않고 줍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라며 “아이들이 ‘내 학교 앞 환경은 내가 지킨다’라는 주인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나니 학교 앞 골목이 깨끗해져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태견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든 깨끗한 등굣길이 새로운 학교 풍경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연계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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