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광진구 제공
-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시범사업 성과·방향 공유
- 서비스 제공기관·지역 주민 등 230여 명 참석해 민관 협력 의지 다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월 18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광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연 구민 소통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광진구는 지난 1월, 서울시에서 최초로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한 3개 자치구 중 하나다. 2026년 3월 예정된 ‘돌봄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종합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장기요양기관 등 주요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돌봄 주체와 지역 주민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광진구 통합돌봄 사업 홍보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사업 대상자들의 변화된 삶을 담아낸 영상이 현장에서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구는 돌봄 체계 구축 과정과 보건·의료·건강·일상 지원 등 서비스 연계 성과를 발표했다. 시범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02명의 대상을 발굴하고 이 중 114명을 통합지원 확정 대상으로 연계했으며, 분야별 48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맞춤운동서비스와 퇴원환자 연계사업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단 민간 전문 강사의 특별 강연 ‘알기 쉬운 통합돌봄’이 진행됐다. 새로 도입될 법률의 배경과 주요 제도 변화, 현장 실천 사례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주거·돌봄·건강 등 핵심어와 설명회의 주제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문구가 적힌 카드를 들어 올리고 구호를 외치며, 한마음으로 광진형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정착을 다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리 지역이 더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공동체로 도약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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