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김포시 제공
◦ AI 시대의 변화 읽기… 송길영 작가 특강에 김포 교육공동체 관심
◦ 김포 학생·학부모 200여명 참여… ‘시대예보: 경량문명과 우리의 미래’ 특강 성황리 개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마송고등학교·김포고등학교가 공동 주관한 ‘송길영 작가와 함께하는 명사특강’이 11월 19일(수) 장기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특강은 송길영 작가가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미래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강은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장기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비롯해 마송고·김포고 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학생·학부모·교사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미래사회를 읽는 관점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송길영 작가는 강연에서 ‘경량문명’이라는 개념을 통해 기술이 인간의 판단과 행동을 가볍게 만들어가는 시대적 흐름을 설명하며,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왜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가이자 사회 트렌드 전문가로서, 실제 사례와 수치를 기반으로 AI, 디지털 전환, 소비문화 변화, 청년 세대의 가치관 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징후들을 해석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특강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참석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사회 변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송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명사특강은 지역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미래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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