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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 공간 재구조화 우수사례 대구와 나눈다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 본부장
  • 등록 2025-11-21 22: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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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울산교육청, 대구교육청 담당자 대상 탐방 연수
  • - 주전초, 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 등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지역 공간 재구조화 우수학교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울산교육 시설 탐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청이 지난 5월 진행한 탐방(인사이트 투어) 사례를 대구교육청이 본뜨기(벤치마킹)하고자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축적해 온 실무 요령을 타 시도와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 협력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준공학교 교원지원단과 본청, 교육지원청 실무담당자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진행하며, 설계부터 준공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지난 20일에는 공간 재구조화 우수학교로 꼽히는 주전초등학교와 약사중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탐방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분임 토의도 진행됐다. 

 

 21일에는 태화초등학교와 통폐합 학교를 활용해 조성한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땡땡마을), 울산큰나무놀이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학교시설의 다양한 공간재구성 모형을 확인했다. 현장 안내는 준공교 교원지원단 소속 교감이 맡아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의 과정,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 견학을 넘어 실무담당자 간 깊이 있는 소통과 경험 공유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양 기관 실무자들은 행정 절차, 예산 집행 방식, 사업 추진 시 고려사항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했다.

 

 대구교육청 실무담당자는 “설계 과정에서의 실제 시행착오, 예산 집행 방식 등 즉시 활용 가능한 통찰을 많이 얻었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통폐합 학교를 마을 교육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우리 지역에도 꼭 적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형관 교육시설과장은 “울산교육청이 쌓아온 실무경험이 다른 지역의 미래 학교 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보람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해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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