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충추시 제공
충주시는 서울 보건복지부 주최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건강도시 정책 세미나」에서 건강도시 사업수행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 시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충주’를 주제로 건강도시 추진 계기와 과정·어려움·향후 계획 등 건강도시 추진 4년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충주시는 지난 2022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4대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2022년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건강 거버넌스 구축’ ▲2023년 ‘모든 정책에 건강 개념을 반영하는 1부서 1건강정책 추진’ ▲2024년 ‘생활터 중심 걷기 좋은 길 조성’ 등 시민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건강도싱의 입지를 다졌으며,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도 건강생활실천율, 걷기 실천율 등 지표가 골고루 상승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건강행태 개선으로 이어졌다.
시는 건강도시 추진 4년차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뤄낸 성과가 타 지자체에 실질적인 모델이 되어줄 것을 기대했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충주시가 건강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발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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