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JTBC Drama 유튜브영상 캡쳐
국내 은행들이 3분기까지 21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순이익을 올렸지만, 올해 희망퇴직 분위기는 예년만큼 뜨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늘리는 입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직원들의 고민이 커졌기 때문이다.
NH농협은행은 21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대상은 40세 이상,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로 56세 퇴직자는 월평균임금 28개월분, 일반 직원은 20개월분이 지급된다.
Sh수협은행도 17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진행했으며, 1969~1971년생은 최대 37개월치에 달하는 특별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도 올해 내 희망퇴직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은행권 평균 특별퇴직금은 하나은행 3억7011만원, 국민은행 3억7000만원, 우리은행 3억4918만원, 농협 3억2240만원, 신한은행 3억1286만원 등 평균 3억~4억원대에 이른다. 특히 하나은행에서는 퇴직금 10억6000만원을 수령한 직원도 확인됐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정년 65세 연장 논의는 분위기를 급격히 바꾸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억 원의 위로금을 받고 나가는 게 유리하던 구조가, 정년이 5년 늘어날 경우 계산이 달라진다”며 희망퇴직 감소 가능성을 지적한다.
한 은행 직원은 “김부장 보면서 결심했다. 절대 퇴사하지 말자”라며 정년 연장 기대감 속에 ‘남는 게 이득’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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