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용인시 제공
용인 운학초등학교(교장 전정선)은 학생의 문제해결 역량 및 진로 탐색 역량,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11월 25일, 경기도의회가 운영하는 2025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 교실에 참가했다.
본 프로그램은 운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경기도의회에 방문하여 체험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지방자치 및 경기도의회의 역할 소개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찬반 토론·표결 ▲도의원과의 만남(질문·답변) ▲본회의장 탐방 ▲OX 퀴즈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찬반 토론·표결 과정은 학생의 관심사, 학교생활, 사회문제 등 학생 자신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문제를 스스로 찾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6학년 국어 교육과정 ‘상황에 알맞은 자료를 활용해 논설문 쓰기’ 내용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진로 탐색 활동을 함으로써 교육과정과 연계한 내실 있는 진로 연계 교육을 실천 중이다.
운학초등학교 전정선 교장은 “이번 「청소년 의회 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제 삶의 맥락에서 활용해 보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라며, “운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의 문제해결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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