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우수사업, 국민이 직접 뽑는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BEST 사업 24건 국민투표 실시… 정책 공감·현장성 강화

‘2025년 BEST 사업 국민투표’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내달 5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2025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BEST 사업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투표는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한 산림복지 우수사업을 직접 선택함으로써, 산림복지 정책의 효과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 기반의 성과평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국민투표에는 진흥원이 2025년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사업 분야 14건 ▲민간산림복지 활성화 지원 사업 분야 10건 등 총 24개의 우수사례가 후보로 올랐다.
24개 사업은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되어 있으며,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에서 카드뉴스를 통해 각 사업의 주요내용 및 성과를 확인한 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국민투표는 내달 5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국민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idea)’또는 투표 누리집 (https://moaform.com/q/eyitkb)
으로 접속하여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자는 1인당 분야별 우수사업 3개씩 선택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종 투표 결과는 내달 1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6년도 산림복지 정책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방향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국민투표는 산림복지 정책의 주인이 바로 ‘국민’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국민이 선택한 우수사업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더욱 체감도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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