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군도서관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해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도서관 로비에는 이용자들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해 도서관을 찾는 군민들에게 연말의 즐거움과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연말 행사로 한석봉도서관에서는 테마 프로그램 3종 △내가 추천한 책(이용자의 도서 추천) △책과 함께 따뜻한 겨울(사서 추천도서 대출하기) △독서 스탬프 챌린지(도서 대출 후 임무 수행 시 스탬프 쿠폰 완성)를 진행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설악도서관에서는 △나만의 독서발자국 남기기(도서대출 10권 및 도서추천 제출 시 스탬프 쿠폰 완성)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겨울 주제 책 전시 등이 운영된다.
청평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읽어요(겨울 주제 독후활동 및 키트 제공) △독서 스탬프 챌린지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등을 마련했다.
조종도서관에서는 △나만의 독서발자국 남기기 △크리스마스트리에 도서관에 바라는 소망 걸기 △원화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평군도서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군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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