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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병호 ]

*사진출처-울산북구의회

울산 북구의회 임채오 의원이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25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받았다.

 임채오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행정 혁신을 실현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입법 성과로 인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입법 성과로는 어르신 돌봄 현장의 필수 인력인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제정한 ‘울산광역시 북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의원 공무국외출장의 내실화와 절차의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개정한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등의 대표 발의 조례가 있다. 

 임채오 의원은 “이 상은 ‘민원 해결사’를 넘어 ‘미래 설계자(Architect)’로 성장해 울산 북구를 AI 기본사회의 미래 실증 도시로 만들라는 격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디지털 노동 뉴딜을 통해 기술 진보의 혜택이 노동자에게도 돌아가는 ‘포용적 성장’과 플랫폼 기업이 독점하던 이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디지털 공유부(Common Wealth)’ 실현으로 민주당의 북구 미래 도시모델을 증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송기헌의원실,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국회, 서울특별시의회,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