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북한이 공군 창설 80주년 행사에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처음 선보이며 공군력 강화를 강조했다.
행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가 참석해 공군에 새로운 전략 임무가 부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호이-25기에 장착된 미사일은 우리 군이 운용하는 ‘타우러스’와 유사한 형태로 주목받았다.
북한이 유사 성능을 확보했다면 짧은 작전 반경의 수호이-25도 원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해진다.
미그-29에는 독일제 미사일을 모방한 것으로 보이는 신형 공대공 미사일도 공개됐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장거리 타격 능력이 강화될 경우 우리 전략 자산에 대한 위협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군 관계자는 선공개 후 보완하는 북한의 특성상 실제 성능은 추가 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기경보기·신형 무인기에 이어 신형 미사일까지 내놓은 북한은 러시아 밀착 속 전투기 성능 개량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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