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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부터 추진해 온 ‘태양광 정원등 설치’와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서천읍 30개 마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정원등은 만 65세 이상 단독주택 거주 어르신들의 야간 이동 안전을 위해 설치돼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은 화재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선별해 설치하며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사업 진행 과정에서 서천읍 마을이장단협의회의 협조로 체계적 설치가 이루어졌다.

설치를 완료한 주민들은 “화재경보기가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내현 회장은 “어르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