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군 가평읍 승안2리 마을회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승안2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주변 마을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바 있다. 마을 주민들은 당시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김용구 승안2리 이장은 “올여름 수해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여러 마을에서 보내준 도움에 큰 힘을 얻었다”며 “그 마음을 돈으로 다 갚을 수는 없지만, 우리도 함께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도움의 손길을 귀한 기부로 돌려주신 승안2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그 뜻을 지켜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뉴스21통신 동영상 등록 방법

목록으로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 공식 사과
우크라 전쟁이 불씨 지핀 ‘유럽 징병제’ 논의…각국 징병제 부활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