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시 제공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2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과 연계한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해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를 현장에서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률, 특허,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제도다.
김포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복합적인 경영 문제를 상담·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상담소는 12월 중 매주 화요일 09:00부터 18:00까지 총 5회 운영되며, 장소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이다.
사전 예약한 기업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되, 여건에 따라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하여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소는 전문 상담 인력이 직접 김포로 찾아와 기업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이후 정례 운영을 검토하여 관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여주제일고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 개최
여주시장은 지난 12월 18일 여주제일고를 방문해 학생 25명과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학생들은 학교 시설 개선, 통학버스 운영, 기숙사비·식비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또한 시내버스 배차 간격 조정과 태평리 인근 보행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불편 사항도 함께 논의됐다.이충우 시장은 학생들..
[속보]檢, ‘뇌물수수 혐의’ 기업은행 전 부행장 구속 기소
[속보]檢, ‘뇌물수수 혐의’ 기업은행 전 부행장 구속 기소
동대문구, ‘2025 한국정책대상’ 지방정부 부문 수상
동대문구는 한국일보 주최 ‘2025 한국정책대상’ 지방정부 부문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민선 8기 동안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미래 도시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전농동 ‘지식의 꽃밭’, 청량리역 ‘청량꿈숲’ 조성 등 도심 속 녹지와 쉼터를 확대했다.거리 정비와 보행환경 개선으로 상권과 통행...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끝 별세…향년 69세
[뉴스21 통신=추현욱 ] 19일 연극계에 따르면 윤석화는 19일 오전 9시 54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유족과 측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그는 2022년 7월 연극 '햄릿' 이후 그해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아 투병해 왔다. 투병 사실을 공개한 뒤 2023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토카타'에 5분가량 우정 출연한 것...
동대문구,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170억 원 확정
동대문구는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을 올해보다 9.7% 늘어난 170억 원으로 확정했다.구는 학교 현장의 의견과 온라인 설문조사를 반영해 ‘현장 수요 중심’ 예산을 설계했다.에듀테크 기반 수업, 고교학점제 지원, 대학교 학과 체험 등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사업을 도입한다.교권 존중과 교사 사기 진작을 위해 교사 인센티브 지...
마포구, CCTV 137대 추가 설치로 구민 안전 강화
마포구는 올해 지역 내 33곳에 CCTV 137대를 새로 설치해 총 4,028대 운영을 통해 구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연계로 각종 사건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AI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배회, 쓰러짐, 폭력 상황을 자동 .
은평구, 소형음식점 음식물 폐기물 관리 ‘수클앱’ 서비스 본격 제공
서울 은평구는 ㈜퓨쳐누리와 협약을 체결하고 소형음식점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앱 ‘수클앱’을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기존 NFC 방식은 스티커 훼손·도난 등 문제로 불편이 있었으나, QR코드 기반 ‘수클앱’으로 개선됐다.업소는 앱에 포인트를 충전하고, 수거 대행업체가 QR코드를 인식하면 배출량에 따라 자동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