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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Ladies Championship 3년간 인천에서 열려 - 인천시 대형 골프대회 잇따라 유치 - BMW Korea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조병초
  • 기사등록 2016-06-20 1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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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BMW Ladies Championship 우승자 조윤지 선수




인천시가 국내 대표 메이저 골프대회를 잇따라 유치해 한국 골프 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BMW Ladies Championship’ 대회를 3년간 새로 유치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BMW Korea(대표이사 김효준)은 6월 20일 영종도에 소재한 BMW Driving Center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김효준 BMW Korea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BMW Korea는 ‘BMW Ladies Championship’ 대회를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중·장기적으로인천 MICE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BMW Korea는 사회적 기업으로 충실한 역할을 담당해 사회적 공헌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2회째 대회이자 BMW 10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BMW Ladies Championship 2016’은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영종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와 최상의 만남의 특별하고 색다른 여자프로골프대회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총상금은 12억원(우승상금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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