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 영상캡쳐
프랑스 파리의 인문·사회과학 명문 공립대인 파리1대학 팡테옹-소르본이 2026학년도부터 EU 비출신 외국인 유학생의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학사 과정 등록금은 기존 약 30만 원에서 약 490만 원으로, 석사 과정은 43만 원에서 670만 원 수준으로 뛰어올라 16배가 넘는 인상폭을 기록하게 된다.
용 대상은 EU 출신 학생과 망명 신분, UN이 지정한 최빈국 44개국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유학생이다. 학교 측은 국가 지원 감소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재정난이 심각해졌으며, “자료 구입 예산의 90%가 끊길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며 인상 결정이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갑작스러운 대폭 인상 소식에 해외 유학생 사회에서는 “사실상 외국인 기피 정책”이라는 비판과 함께 큰 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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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민생지원금 마중물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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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자치경찰사무 평가 우수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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