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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대전시는 4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5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포럼을 열고 설계공모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강인호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공공건축가와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강연은 이기옥 건축사가 맡아 “공정의 가치”를 주제로 설계공모의 투명성과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

강 총괄건축가를 좌장으로 한 토론에서는 대전시 설계공모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포럼 전에는 유득원 행정부시장이 민간 전문가 3인에게 ‘공공건축 발전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는 구체적 전략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전문적인 설계공모를 통해 명품 공공건축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