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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 보령시청에서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기탁물품은 사랑의 김치 100박스, 라면 100박스, 백미 100포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근 조합장은 “지역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령축산업협동조합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며 성장해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보령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