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하고 2026년 1월부터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고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 응급입원 건수는 2021년 679건에서 2024년 2,012건으로 약 3배 증가했으며, 양천구 역시 2022년 27건에서 2024년 74건으로 증가해 ...
사진=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생애돌봄: 임산부’ 사업의 첫 지원 대상 가정으로, 지난 12일 일곱째 아이를 출산한 김운자 씨 가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의료기관·민간단체가 협력해 산모의 출산 직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로, 산후조리원 2주 이용비 전액을 지원했다.
동대문구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 연계, 삼육서울병원은 의료 돌봄, 아드라코리아는 심의와 예산 집행을 담당하며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졌다.
김운자 산모는 “산후조리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꼭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공공·의료·민간이 책임을 나누는 지역 돌봄 구조를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하고 2026년 1월부터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고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 응급입원 건수는 2021년 679건에서 2024년 2,012건으로 약 3배 증가했으며, 양천구 역시 2022년 27건에서 2024년 74건으로 증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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