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천군 제공
연천군은 12월 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AI 활용 전문가를 초청해 재난안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위성 데이터 기반 지반침하 모니터링 ▲IoT 계측 장비를 통한 비탈면 붕괴 징후 사전 감지 등 AI 기반 방재 기술이 공유됐다.
연천군은 이를 토대로 취약지구 위험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연천형 지질 안전 방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
또한 도로, 하천, 교량, 급경사지 등 주요 취약지구에 AI·IoT 모니터링 체계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AI 연계 스마트 방재 시스템은 넓은 지역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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