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News 유튜브영상 캡쳐
조희대 대법원장은 3일 이재명 대통령과 5부 요인이 참석한 오찬에서 사법제도 개편은 국민을 위한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법제도는 국민 권리 보호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대법관 증원, 법원행정처 폐지 등 사법개혁안에 대한 우려로 해석된다.
조 대법원장은 “국민 모두가 사법부 판단에 동의할 수는 없지만, 3심제 등 절차를 통해 정당성과 신뢰가 확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법부 구성원들은 법치주의 근간을 지키며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국민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각계각층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국민에 대한 봉사와 책임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3 비상계엄 관련 재판에 대해서는 “개별 재판부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신속·공정하게 판단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간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해 국회·정부 등 국가 기관이 최선을 다한 점에 경의를 표했다.
조 대법원장은 사법제도 개편 논의가 국민을 중심으로 신중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파주시, 전국 최초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착공
파주시는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SK이노베이션 E&S를 비...
파주시, 돔구장 및 스포츠·융복합시설 조성 MOU 체결
파주시가 최첨단 스포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파주시는 지난 4일 박정 국회의원 및 대우건설과 함께 ‘파주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과 관련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향후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 사업 구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 자문과 정보교류 체계를 마련하...
파주시, 스타필드 빌리지 개장에 주변 도로 신호체계 전면 조정
파주시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개장(5일)에 따른 교통 혼잡에 대응하기 위해, 진입·진출 흐름이 직접 연결되는 주변 12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이달 2일부터 전면 조정해 현장 적용 중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파주시는 대형 복합시설 개장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시간대별, 요일별 ...
파주시,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어르신 복지 향상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실적 검증 프로그램이다.매년 각 자치단체의 기초연금 .
파주시, '노동권익 보호·창업 지원' 상생지원센터 개소
파주시는 노동 권익 보호와 창업 지원 및 활성화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통합지원 시설인 '파주시 상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최근까지 문산도서관으로 사용됐던 건물을 새로 단장해 조성한 상생지원센터는 기존 노동권익센터, 한국노총 노동상담실, 민주노총 노동상담실을 한 공간으로 통합한다. 특히 3층 창업캠퍼..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3년만에 마무리…조만간 폐쇄 현실화
파주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경기일보 8월12일자 인터넷판)가 최종 4개 동 철거만 앞두고 있는 등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추진 3년만에 연내 폐쇄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지난5일 파주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 지원 인력 총 180명과 장비를 투입해 무허가 건축물 1개 동을 전면 철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