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청주시 4개 보건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모기 발생 감시 사업 결과, 올해 청주시 도심 모기 발생량이 전년 대비 약 46% 감소했다고 밝혔다.
총 채집된 모기는 16,629개체로,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모기 산란과 활동을 억제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도심 지역에서는 빨간집모기(Culex pipiens)가 전체의 86.2%를 차지하며 여전히 최대 우점종으로 확인됐다.
반면, 오송호수공원과 축사 인근에서는 금빛숲모기(Aedes vexans)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며 해당 지역의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일본뇌염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년 대비 약 78.4% 감소해 도심 내 일본뇌염 감염 위험도는 낮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윤방한 미생물과장은 내년에도 지역별·종별 특성에 맞춘 정밀 방제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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