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도 제공
충남 내포신도시가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순환버스를 투입해 주민 이동과 도시 안전을 동시에 강화한다.
9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 운행되는 순환버스는 전기차 기반으로 최대 1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카메라·라이다·레이다 등 첨단 장비가 탑재됐다.
운행 구간은 내포신도시 9.5km 순환 노선으로, 1000번 일반 버스 배차 사이에 하루 5회 투입되며, 주민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2147km를 무사고로 운행하며 1,538명이 탑승, 만족도 92.7%를 기록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과 방범 순찰도 시행 중이며, 총 6,280km를 사고 없이 운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자율주행 산업 발전과 도민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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