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2025년 꿈이룸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영상고 KCM BARISTA 동아리가 12월 5일 동두천시청 앞 햇살카페에서 일일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카페는 학생 6명이 호주 공인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라떼 아트 기술, 실전 카페 영어, 호주 카페 서비스 문화를 익힌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호주 현지 유명 원두 ‘듁스 블렌드(Dukes Blend)’를 사용해 커피를 제공하고, 플랫화이트(Flat White) 등 대표 메뉴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박형덕 시장은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배운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눈 뜻깊은 활동”이라며, “정성껏 준비한 커피를 맛보며 미래 바리스타들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KCM BARISTA 동아리는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병행하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일일카페 운영은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동아리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 경험과 지역사회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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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5.12.14 [13:21] | 발행호 [33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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