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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연말 맞아 기부 행렬 이어져...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12-09 10:40:26
  • 수정 2025-12-09 1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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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오티컴퍼니 3억 원, 서울창업허브M+ 대표자협의회 2천9백만 원 상당 성품
  • 연세힐치과의원 성금 2천만 원, 장애인고용진흥회 장학금 5백만 원 각각 기탁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오른쪽)이 구청장실에서 이한국 티오티컴퍼니 대표이사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8(티오티컴퍼니(대표이사 이한국)는 구청을 찾아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3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맛간장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가운데)이 구청장실에서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대표자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종진 수석부회장, 성인성 그리니쉬 대표, 진교훈 구청장, 김범수 회장, 최승호 부회장 

같은 날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M+) 대표자협의회(회장 김범수)와 회원사 그리니쉬(대표 성인성)는 29백만 원 상당의 여성 유산균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화곡동 연세힐치과의원(대표원장 정현준)은 성금 2천만 원을장애인고용진흥회(대표 임서현)에선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각각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기금은 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쓰인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온이 내려갈수록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강서구 나눔의 온도는 올라가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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