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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도자기,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서 현대적 감성 담은 작품 선보인다
  • 김민수
  • 등록 2025-12-09 14: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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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1~14일 코엑스서 ‘나날_NANAL’ 홍보관 운영… 한끼솥밥·달항아리 등 전시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올해 20회차를 맞은 이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국내 최대 공예 전문 행사다.


재단은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 홍보관을 운영하며 전통 공예부터 현대적 감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솥밥 제품 ‘한끼솥밥1·2’를 전시해 모듈형 설계로 활용도를 높인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여주 명장이 제작한 달항아리와 도자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상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 도자기의 미감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 도자기의 종합적인 홍보 효과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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