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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해 조성한 장애인회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관은 장애인단체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전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통합 복지 공간으로 조성됐다.

식전공연에서는 동두천시장애인복지회 합창단 ‘별들의 하모니’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선보였다.

개관식 후에는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회관 전 층을 순회하며 상담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 회의실, 강당 등 주요 시설을 살펴보았다.

시설 안내와 함께 각 공간을 활용한 장애인단체 역할과 향후 운영 계획도 공유됐다.

새 회관은 지역 장애인들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중심 공간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장애인회관이 지역 복지서비스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