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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제공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일, 3개월간 진행된 3기 재활프로그램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상멈춰반’, ‘관절지켜반’, ‘건강지켜반(A·B반)’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질환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근력 강화, 균형 감각 향상, 관절 기능 유지 등 단계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 49명 전원이 “운영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참여자들은 하체 체력 향상, 면역력 개선, 우울감 감소 등 건강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들이 건강 변화를 느낀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맞춤형 운동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