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업비트 해킹 일당이 탈취한 가상자산을 세탁하기 위해 조세회피처 기반의 소형 거래소를 집중적으로 활용한 정황이 확인됐다.
해커들은 업비트에서 445억 원 상당의 코인을 훔친 뒤 수천 차례의 이체와 환전을 반복하며 거래선을 복잡하게 얽어놨다.
이 과정에서 특정 플랫폼으로 코인이 지속적으로 모인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탈취 직후 코인은 148개 지갑으로 흩어졌지만,翌날 대부분 ‘고덱스’라는 미인가 플랫폼으로 다시 모였다.
고덱스는 바이낸스에 입점한 소형 거래소로 신원 확인 절차가 없고 회원 가입조차 필요 없어 100% 익명 거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버튼 한 번으로 코인을 교환할 수 있어 해커들이 자주 찾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고덱스는 한국어 서비스까지 제공하지만 금융당국 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며, 본사가 세이셸에 위치해 수사 협조 또한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현재 탈취 코인이 고덱스로 유입된 사실까지는 확인됐지만, 어느 코인으로 바뀌었는지, 누구에게 넘어갔는지는 추적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업비트 해킹 코인, 조세회피처 소형거래소로 세탁…당국 속수무책
업비트 해킹 일당이 탈취한 가상자산을 세탁하기 위해 조세회피처 기반의 소형 거래소를 집중적으로 활용한 정황이 확인됐다.해커들은 업비트에서 445억 원 상당의 코인을 훔친 뒤 수천 차례의 이체와 환전을 반복하며 거래선을 복잡하게 얽어놨다.이 과정에서 특정 플랫폼으로 코인이 지속적으로 모인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탈취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