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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활동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12월 13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위원회는 연중 지속·연계형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청소년 주도의 정기회의, 지역 행사 조사, 캠페인, 타지역 교류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했다.

청소년 위원들은 활동 전 과정에서 기획과 실행을 주도하며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2015년 활동부문 최우수상, 2022년 장려상에 이은 지속적인 우수 운영 성과를 재확인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참여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