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는 12월 13일 춘천시 동면 일원에서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난방비 등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진 축산과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0만 원을 춘천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축산과는 매년 연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도진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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