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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물가도 환율에 달렸다”…버터·밀가루·초콜릿 줄줄이 인상
  • 장은숙
  • 등록 2025-12-18 09: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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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환율에 재료값·수입품 가격 급등, 한은 “물가 상승률 2.1% 넘어설 수도”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동네 제과점을 운영하는 김선구 씨는 재료값 상승에 울상을 짓고 있다. 버터, 밀가루, 초콜릿 등 대부분 외국산 재료 가격이 고환율 영향으로 연일 오르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등 수입품 판매업계도 환율 상승 여파를 즉각 체감하고 있다.


달러 가격 상승은 수입품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품 가격까지 연쇄적으로 올리는 대표적 경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1.7%였던 물가상승률은 10월과 11월 연속 2.4%로 올랐으며,
내년에도 고환율이 지속되면 한은이 예측한 2.1%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상기후 등 날씨 변수까지 겹치면 농축수산물 작황이 줄어 체감 물가 상승이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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