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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18일 시청에서 몽골 투브아이막 대표단 6명을 맞이하고 농업·인력 교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투브아이막 도청에서 열린 계절근로자 간담회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대표단은 스마트팜, 보령머드테마파크, 석탄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선진 농업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관광 협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정보 공유 등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시는 양 지역의 신뢰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실질적 협력 출발점이자 공동 발전을 위한 계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