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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시아 파병 공병부대 귀국 환영식 참석…경호원 대거 배치 포착
  • 윤만형
  • 등록 2025-12-22 09: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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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명 사망 부대원 위로 속 경호 강화…겉으론 찬사, 속마음은 불안감 반영

사진=SBS뉴스 유튜브영상 캡쳐

북한이 지난 12일 평양 4.25 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러시아로 파병됐던 공병부대 귀국 환영식을 열었다. 부대원 9명이 사망한 가운데 김정은 총비서도 행사에 참석해 부상병들을 직접 안아주며 위로했다.


김정은은 연설에서 군인들의 희생을 영광으로 치켜세우며 충성을 강조했지만, 이날 공연에는 평소보다 많은 경호원들이 배치됐다. 


공연 성격상 감정이 격해진 군인들을 대비한 조치로 보이지만, 김정은의 외적 찬사와 속마음 사이의 부조화가 드러난 장면이기도 하다.


과거 특수부대 훈련 참관 때도 완전 무장한 경호원들이 배치된 바 있어, 겉으로는 군인 충성을 신뢰하면서도 내심 불안을 가진 모습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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