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소록도에서, 희망에 살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남 동부권 국공립박물관 협력체계에 따라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과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과 함께 진행된다.
소록도 주민들이 제작한 교육자료 19점이 전시되며, 녹산초·중학교와 성실중고등성경학교에서 발간한 문예지, 졸업시험지, 성적표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전시는 해당 유물이 외부로 반출돼 전시되는 첫 사례로, 국립나주박물관의 지원을 받아 보존 처리 과정을 거쳤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근현대 소록도의 이야기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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