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명 대통령,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국힘 출신 '이혜훈' 지명...KDI 출신
  • 추현욱 기자
  • 등록 2025-12-28 18:46:24

기사수정
  • 17대와 18대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및 20대에서 새누리당 공천으로 3선 출신
  •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출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사진=대통령실 제공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출신인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이 후보자는 지난 17대와 18대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지냈고, 20대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으며 3선을 했다.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출신이다.

이 수석은 이 후보자에 대해 "경제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불공정 거래의 근절과 민생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다년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곧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는 기존의 기획재정부를 분리한 신규 부처입니다. 국무총리 소속으로 신설되며 예산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장관급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는 김성식 전 의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는 이경수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임명했다.

18대, 20대에서 각각 한나라당과 국민의당 소속으로 의원 활동을 한 김 전 의원은 인선 발표 후 페이스북을 통해 "명예롭고 무거운 공직임을 직시하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 정책의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도록 헌법 제93조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라며 "경제와 민생에 관한 정부 바깥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내고, 주요 정책 방향을 수립하여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국토교통부 2차관에는 경기도에서 도시주택실장 등을 지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임명했다.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정책특보에는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재단 인사 파문, 끝내 시장 책임론으로…“임명권자는 침묵”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을 둘러싼 정관 위반 논란이 확산하면서, 책임의 화살이 결국 김창규 제천시장에게로 향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의 독단적 인사 결정 논란을 넘어, 이를 내버려 둔 시장의 관리·감독 실패이자 사실상 묵인이라는 지적이다.제천문화재단은 제천시가 전액 출연한 기관으로, 이사장과 주요 임원 인사는 제천시...
  2. 송형근 전 환경부 고위공무원, 창원시장 출마 선언 송형근 전 환경부 고위공무원이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후보는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해결로 창원의 위기를 돌파하겠다”며 경제 회복과 청년 유입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송 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 활력을 잃은 구도심은 오늘의 창원이 직면한 냉정한 현실”이...
  3. [기자수첩] 전북지사 선거전, ‘계파’에서 ‘전북의 자존심’으로 전선 이동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인물 경쟁을 넘어 구조적 쟁점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이라는 정치 지형 속에서 경선의 무게중심은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논의 문건 논란이 촉발한 공천 공정성 문제, 2036 하계올림픽(전주) 유치의 국가 설득력, 장기 현안인 완주–전주 통합의 현실 정치...
  4.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 전북의 미래를 가를 질문이 던져졌다.전주MBC ‘긴급현안 진단’ 토론의 주제는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이었다. 논쟁의 표면은 전주-완주 통합이었지만, 실체는 더 깊었다. 전력망 병목, 재정교부세 구조, 2036 올림픽 유치 전략, 그리고 피지컬 AI 산업 전환까지 연결된 구조개편 로드맵이었다. 토론에서 중심에 선 인물...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 군산편] “국제 관례 무시한 행정, 지역의 이름부터 지워선 안 된다” 군산항의 이름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핵심에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 그리고 그에 담긴 ‘새만금항’ 단일 명칭 사용 방침이 있다. 이에 대해 군산시의회가 강하게 제동을 걸었다.제280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해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의 ...
  6. "설명할 시간 없으니 어서 타"…'18만 전자'에 삼성전자 주주들 "JY 믿고 탄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 주가가 18만원 고지도 넘었다. 주가가 연일 최고점을 갈아치우자 온라인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검정 선글라스를 쓰고 구조대로 활약하는 '밈'까지 등장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18만1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지수는 5507.01로 전 거래일 대비 ...
  7. 안산시, 대표 특산물 7선 맛·명성 입소문… 브랜드 홍보 강화 안산시가 맛과 명성으로 전국 입소문을 얻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 7선에 품질과 맛을 강조하며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특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농·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안산시 ▲대부 포도 ▲참드림 쌀 ▲그랑꼬또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