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문화재단(대표 신현상)은 「2025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사업」 2년차 운영을 통해 강원 고유의 역사·자연·사람을 주제로 한 9개 작품의 가시적 성과를 확인하며 다년 연속 지원의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을 통해 작품의 기획·연구부터 제작·확산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강원의 지역성과 장소성을 기반으로 한 창작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 문학 2개, 시각예술 3개, 공연예술 4개 등 총 9개 작품이 연속 지원을 통해 성과를 보였다. 재단은 전문가 컨설팅, 홍보 영상 제작, 유통 및 확산 전략 자문 등 실질적 창작 지원을 제공했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연극 「붉고, 깊은 파랑–머구리」와 무용극 「생추어리(Sanctuary)」가 지역 조사 기반으로 제작돼 지역 문화와 전통을 예술로 기록했다. 음악 분야에서는 김산돌의 「탕유관동록」이 앨범 발매와 전국 투어 공연으로 이어지며 강원의 이야기를 전국에 알렸다.
문학 분야에서는 허대영 작가의 『시조로 읽는 김시습의 강원 한시』와 김윤지 작가의 『원(願) : 강원 테마 소설집』이 출간돼 강원의 역사와 지역성을 담은 창작 성과를 선보였다.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최덕화, 조은미, 이하림 작가와 대추무파인아트 프로젝트 등 지역 기반 작품이 전시와 국제 협업으로 확장되며 강원형 창작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재단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9개 작품 홍보 콘텐츠 총 조회수 57,380회를 기록하며 대중적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 성과공유회 <다양한 시선>」을 통해 공유되었으며, 향후 사업 방향성과 확산 전략도 논의됐다.
신현상 대표는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사업은 작품 성장에 필요한 시간을 함께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년 지원 구조를 통해 강원 지역 예술 작품들이 국내외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에도 재단은 3년차 연속지원 작품을 선정하고 1년차 신규 공모를 병행해 강원형 창작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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