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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프로배구 ‘꼴찌팀 반란’
  • 조기환
  • 등록 2026-01-02 09: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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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부 꼴찌 삼성화재·정관장, 나란히 선두 격파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2026년 새해 첫날, 남녀 프로배구에서 모두 꼴찌팀이 선두를 잡는 반전이 일어났다.


남자부 최하위 삼성화재는 단독 선두 대한항공을 상대로 3대 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1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김요한의 서브 득점과 손현종의 극적인 블로킹이 승부를 갈랐고, 삼성화재는 시즌 첫 연승과 함께 명가의 자존심 회복을 예고했다.


여자부 꼴찌 정관장도 선두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4연패 사슬에서 탈출했다.


정관장은 인쿠시와 박혜민의 활약으로 초반 분위기를 장악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두 팀의 반란으로 프로배구 2026 시즌이 본격적인 접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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