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남구, 2025년도 의존재원 675억 원 확보...역대 최대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 본부
  • 등록 2026-01-02 09:52:16

기사수정
  • -민선 8기 임기 동안 매년 증가 총 2,287억 원 확보-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이 되는 의존재원을 총 675억 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사업비 864억 원 규모로 지난해 대비 29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남구에 따르면 지속되는 재정 여건의 불확실성 속에서 자체 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대규모 정책·투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의존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2022년 464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2023년 502억 원 △2024년 646억 원 △2025년 675억 원으로 매년 증가해 민선 8기 임기 동안 지속적인 재원확보 노력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87억 원의 의존재원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

 

 이는 정부와 시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계가능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검토한 결과다.

 

 남구는 사업별 구체적인 확보계획을 수립해 의존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중앙부처, 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고 공모사업 사전 기획 단계부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 타당성 분석을 철저히 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추진해 왔다.

 

 2025년은 총사업비 309억 원 규모의 무거동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25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신규 공모사업 31건을 포함해 총 5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36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왕생로40번길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30억 원)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8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8억 원)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사업(8억 원)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7억 원) 등 주요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재원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 울산시와 상시 협조 체제를 통해 남구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54억 원의 특별교부세와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장생포 (구)해경초소 복합관광시설 건립(26억 원) △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21억 원) △옥동 어울림복합센터 건립(18억 원) △옥동 대공원 구간 솔마루길 시설물 정비(7억 원) △신정1동 뉴빌리지 주민복합 편의시설 조성(7억 원) △신정동 우주가든APT 절개지 보수공사(5억 원) 등이다.

 

 이외에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96억 원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30억 원 △여천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4억 원 △정골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12억 원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2025년도분 국·시비도 차질 없이 확보했다. 

 

 울산시와 지역구 시·구의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국민체육센터 보수공사 2억 4,000만 원 △태화강변 보안등 추가 설치 1억 3,000만 원 △자동소화용구 설치 1억 원 등의 시비 또한 확보했다.

 

 남구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구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정부 공모사업과 특별교부세·교부금 등을 적극 활용하고 체계적인 재정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구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재난안전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제천시장 ‘보은 인사’ 논란, 결국 현실로 충북 제천시가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안전건설 국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끝내 ‘인사 실패’라는 비판으로 귀결되고 있다.재난과 안전, 도로·건설·환경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에 전문성과 무관한 비전문가를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 안팎의 잡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앞서 시청 내...
  2. 2019년 불법건축 원상복구 명령 ‘6년 방치’… 제천시, 직무유기 의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한 장례예식장이 불법 건축물을 수년간 유지·사용해 왔음에도 제천시가 이를 사실상 방치해 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해당 장례식장은 농지 지목 토지에 무단으로 아스팔트를 포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한 사실이 민원으로 적발된 데 이어, 불법 건축물까지 추가로 확인돼 행정조치 대상이 됐...
  3. 【기자수첩】“이 명부가 왜 시청에서 나왔는가”김창규 시장은 정말 몰랐을까 “실수였다.”“잘못 첨부됐다.”김대호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기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김창규 시장 선거조직 관리 문건으로 보이는 대규모 명부가 동봉된 사실이 드러난 뒤 나온 해명이다. 그러나 이 한마디로 덮기엔, 문건의 성격과 무게가 너무 무겁다.문건에는 실명, 직업, 읍·면·동별 분류는 물론 ‘핵심&mi...
  4. 뉴스21통신, 계룡스파텔에서 ‘함께한 해, 더 나은 내일’ 송년회 개최 [뉴스21 통신=추현욱 ]뉴스21통신(대표 이성재)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뉴스21 송년회 - 함께한 해, 더 나은 내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송년회는 12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 1F 백제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뉴스21통신 임직...
  5. “고발장은 접수됐는데 선관위는 침묵… 제천 ‘선거조직 관리 문건’ 수사 공백 논란” 실명과 직업, 선거 기여도 등급까지 기재된 제천시 정책보좌관 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과 관련해, 제천시민이 직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는 앞서 12월 26일, 김창규 제천시장 선거 지지자 명부로 추정되는 문건이 김대호 제천시 정...
  6. [기자의 시선] "개혁" 가면 쓴 "공포정치"...정청래 첫 기자회견, 협치 대신 '섬멸' 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47일 만에 연 첫 기자회견은 '통합'이나 '민생'이 아닌, 섬뜩한 '선전포고'의 장이었다. "국민이 지킨 나라"를 운운하며 시작했지만, 결론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세력은 모조리 도려내겠다는 서슬 퍼런 칼춤과 다름없었다. 어제(26일) 정 대표가 내놓은 일성은 '2차 종합특...
  7. 인제군 사과, 공영홈쇼핑 3차 방송 35분 만에 전량 완판 인제군 대표 농산물인 인제사과(부사)가 올 한 해 세 차례 진행된 공영 홈쇼핑 방송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한 행정적 지원과 생산 농가와의 협의를 통한 가격 조정, 여기에 인제사과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3차 방송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