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박물관 제1회 반짝전시 ‘틈을 메우는 즐거운 상상’마련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 본부장
  • 등록 2026-01-02 14:10:02

기사수정
  • 오는 18일까지, 울산대학교 스마트도시융합대학과 협업 진행

[뉴스21 통신=최세영 ]

▲포스트제공=울산광역시


울산박물관은 오는 1월 18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 강당 앞 쉼터에서 제1회 반짝전시 ‘틈을 메우는 즐거운 상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박물관 공간재구성 기획(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박물관과 울산대학교 스마트도시융합대학 간 협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역 밀착형 박물관으로 거듭나려는 울산박물관의 새로운 시도와 현장 중심의 창의적 인재를 키우려는 울산대학교의 의지가 결합된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주요 전시 내용은 박물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게시설 확충, 복도의 전시공간화, 그리고 도서관과 기록관의 기능을 더하는 복합 문화 공간(라키비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 콘텐츠는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트랙(전공) 3학년 학생들의 <융합공간 과제연구> 강의(지도교수 김범관)를 통해 준비됐다. 

 학생들은 2025년 하반기 학기 동안 ‘울산박물관 공간재구성 기획(프로젝트)’을 수행했으며, 박물관을 단순한 관람시설이 아닌 시민과 함께 숨쉬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젊고 참신한 시선으로 박물관 곳곳을 분석하고 탐구하며 다양한 공간 활용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번 전시로 이어졌다.

 지역 대학 학생들이 박물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탐구한 과정을 통해 울산박물관이 시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박물관 공간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울산 시민과 늘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포스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재난안전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제천시장 ‘보은 인사’ 논란, 결국 현실로 충북 제천시가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안전건설 국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끝내 ‘인사 실패’라는 비판으로 귀결되고 있다.재난과 안전, 도로·건설·환경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에 전문성과 무관한 비전문가를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 안팎의 잡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앞서 시청 내...
  2. 2019년 불법건축 원상복구 명령 ‘6년 방치’… 제천시, 직무유기 의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한 장례예식장이 불법 건축물을 수년간 유지·사용해 왔음에도 제천시가 이를 사실상 방치해 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해당 장례식장은 농지 지목 토지에 무단으로 아스팔트를 포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한 사실이 민원으로 적발된 데 이어, 불법 건축물까지 추가로 확인돼 행정조치 대상이 됐...
  3. 【기자수첩】“이 명부가 왜 시청에서 나왔는가”김창규 시장은 정말 몰랐을까 “실수였다.”“잘못 첨부됐다.”김대호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기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김창규 시장 선거조직 관리 문건으로 보이는 대규모 명부가 동봉된 사실이 드러난 뒤 나온 해명이다. 그러나 이 한마디로 덮기엔, 문건의 성격과 무게가 너무 무겁다.문건에는 실명, 직업, 읍·면·동별 분류는 물론 ‘핵심&mi...
  4. 뉴스21통신, 계룡스파텔에서 ‘함께한 해, 더 나은 내일’ 송년회 개최 [뉴스21 통신=추현욱 ]뉴스21통신(대표 이성재)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뉴스21 송년회 - 함께한 해, 더 나은 내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송년회는 12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 1F 백제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뉴스21통신 임직...
  5. “고발장은 접수됐는데 선관위는 침묵… 제천 ‘선거조직 관리 문건’ 수사 공백 논란” 실명과 직업, 선거 기여도 등급까지 기재된 제천시 정책보좌관 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과 관련해, 제천시민이 직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는 앞서 12월 26일, 김창규 제천시장 선거 지지자 명부로 추정되는 문건이 김대호 제천시 정...
  6. [기자의 시선] "개혁" 가면 쓴 "공포정치"...정청래 첫 기자회견, 협치 대신 '섬멸' 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47일 만에 연 첫 기자회견은 '통합'이나 '민생'이 아닌, 섬뜩한 '선전포고'의 장이었다. "국민이 지킨 나라"를 운운하며 시작했지만, 결론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세력은 모조리 도려내겠다는 서슬 퍼런 칼춤과 다름없었다. 어제(26일) 정 대표가 내놓은 일성은 '2차 종합특...
  7. 인제군 사과, 공영홈쇼핑 3차 방송 35분 만에 전량 완판 인제군 대표 농산물인 인제사과(부사)가 올 한 해 세 차례 진행된 공영 홈쇼핑 방송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한 행정적 지원과 생산 농가와의 협의를 통한 가격 조정, 여기에 인제사과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3차 방송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