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유튜브영상 캡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에서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8% 급증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침체를 겪던 반도체 사업의 회복세, 특히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 견인했다.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확대가 맞물리며 DS부문 영업이익은 약 16조 원으로 추정되며, 전사 영업이익의 80%에 육박한다.
HBM3E 등 고성능 제품의 출하량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가 실적 개선에 탄력을 더했으며, 파운드리·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부문의 적자 축소도 보탬이 됐다.
증권가 전망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123조 원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HBM4 시장점유율은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과 범용 D램 가격 변동성은 변수로 남지만, 폭발적 메모리 수요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며 삼성전자의 실적 우상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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