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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올림픽 개막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여자 컬링, 감독 선임 늦어져 준비 차질
  • 윤만형
  • 등록 2026-01-09 0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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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경기도 컬링연맹 회장 사적 보복·파벌 싸움 배경

사진=SBS뉴스 영상캡쳐

밀라노올림픽 개막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경기도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감독 선임 절차를 이제야 재개했다.


대한컬링연맹은 신동호 감독의 관용차 사유화 의혹을 이유로 지난해 선임안을 거부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혐의 없음이 확인됐다.


의혹 제기와 확산의 배후에는 전 경기도 컬링연맹 회장 A씨가 있었으며, 과거 장애인 선수 폭언과 보복성 협박이 드러났다.


A 전 회장은 선거 패배 후 상대 후보 지지자들에게 욕설·협박을 퍼붓고, 신 감독을 겨냥한 의혹을 공론화했다.


연맹은 경찰 조사 결과 후 감독 선임 절차를 재개했지만, 국가대표 선수들은 5개월간 감독 없이 올림픽 준비에 차질을 겪었다.


A 전 회장은 SBS와 통화에서 일부 행동을 인정하면서도 경찰 수사 결과에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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