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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026년 봉선‧무등시장 시설현대화 추진
  • 박태호
  • 등록 2026-01-09 16:36:56
  • 수정 2026-01-09 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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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2곳에 1억5,450만원 투입
  • 노후 아케이드 보수‧쿨링 포그 설치

봉선시장 아케이드 사진

[뉴스21통신/ 박태호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2곳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5일 “시설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전통시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봉선시장과 무등시장에 대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은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한 2026년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남구는 환경개선 차원에서 사업 대상인 봉선시장과 무등시장에 각각 사업비 9,568만원과 5,881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봉선시장에서는 아케이드 보수공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케이드 시설 노후화로 눈과 비가 내릴 때마다 누수가 발생해 상인들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또 누수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있어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아케이드 보수가 완료되면 날씨와 상관없이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고, 화재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등시장에서는 쿨링 포그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이 시장 내 공용공간인 북문 광장에서 휴식 및 각종 행사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데,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무더위와 폭염 시즌에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남구는 북문 광장에 6개의 쿨링 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시설 개선을 통해 관내 주민과 광주시민 모두가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 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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